마침내 우여곡절 끝에 수집이 완성되었습니다.먼 놈의 신문 수도 많아서 몰랐는데, 버전처럼 판이 있다는 게 있고, 수도권의 서울은 다르게 나온 것도 이제 알았네요.시장에 LG가 너무 오랜만에 우승을 해서 굿즈를 지금인 줄 알고 요즘 크게 하나로 만들려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전부 큰 평수를 이사해서 부자가 되겠군.진짜.. 눈덩이 좀 작작해라.. 퇴근하면 내 방도 온통 신문냄새가 코를 찌르고 이게 집인지 페이지 모으는 고물상인지.. 수집수집이 다 끝났으니 이제 남은 건 정리모드로 들어가야지. 아무튼 교환도 하면서 하나하나 모았는데 보람이 있어요.중앙지는 조선일보만 구했네요.몇년후에 롯데가 우승하면 이정도로 난리가 나서 재밌을것 같지만, 내 인생에서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페넌트 레이스의 우승 기사.
내가 보기엔 당신이 대장이다..
기사 잘 뽑았네.
동아도 있다니.
갑자기 출현하는 스포츠, 한국… 이런 브랜드가 있을거야..헛소리, 조중동 대장.14일 어렵게 구한 신문이 달라.. 빌어먹을 지방과 경기도는 50판이 아니라 35판의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우승한 날, 힘들게 얻은 신문이…하루우승한 날, 힘들게 얻은 신문이…하루중앙지 같은 데는 이런 판이라는 게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