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 가잴, Winterbaum – 인투 더 로즈 가든 1~9화 [웹툰bl]

MEG문장, 카젤그림, Winterbaum원작ㅣ인트투더로즈가든(1~9화, 미완결)ㅣ23년01월28일 출간 BL웹툰(한국) – 서양풍판타지물, 오메가버스, 회귀물, 시리어스물, 피폐물볼: 클로프벤다이크/미남공, 알파공, 복수공, 개아공, 강공, 능욕공, 냉혈공 계략공, 광공 , 후회공의 손: 에이록테이윈드/미인수는 알파였던 오메가투스 임준수 반향수. 한때 사랑의 물.

장미 정원이 유명한 백작가에서 태어난 에이 록은 와병 생활의 아버지 대신 후원이 필요한 젠트리와 영세 귀족을 위한 장미 정원 가든 파티를 주관하게 됐다. 그리고 그 날 운명적으로 쿠로 후· 벤 색에 만나서 사랑에 빠졌다. 같은 알파이지만 에이 로크는 삼나무 숲 속에서 만난 크로ー프에 반했다. 그러나 쿠로 후는 에이 로크의 먼 친척인 웨스트 포트 자작가 레이 비 엘과 사귀었다. 처음, 에이 로크는 쿠로 후가 자신의 관심을 끌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에이 로크는 쿠로 후에 요즘 유행하는 알파와 알 간의 교제를 자신으로 볼 여부를 요청한 것이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쿠로 후는 “발정한 돼지의 조류/먹이”모욕적인 말로 비소를 날렸고 에이 로크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유유히 사라졌다. 자신의 큰 착각에서 망신을 당한 에이 록은 쿠로 후에 대한 원망과 분노와 레이 비 엘에 대한 끝없이 돌진한 질투로 이지를 잃어버리는 인간에게 해서는 안 되는 범죄를 노리고 저질렀다. 결혼하고 임신한 레이 비 엘을 욕되게 하고 죽음에 이르게 한 죄악을 저질렀다. 당연히, 뱃속의 태아도 레이 비 엘과 세상을 떠났다. 그 충격에서 쿠로 후는 어디론가 사라졌지만 몇년 후에 스스로 성공한 사업가로 변모하고 다시 돌아왔다. 반면 에이 록은 손을 낼 사업마다 망하는 바람에 아침에 거지 신세가 됐다. 그리고 쿠로 후가 레이 비 엘을 해친 에이 로크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약물로 알파에서 오메가가 형질을 변환해서 아이를 갖게 출산까지 하게 한 뒤 거리로 내쫓았다. 거리에 오른 에이 로크를 받아 주는 사람이 없었다 에이 록은 배를 채우기 위해서 무수한 남자들에게 몸을 팔아야 했다. 그 과정에서 ㄱㄱ과 ㅇㄱ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이런 모욕과 고난에서 레이 비 엘을 죽음에 이르게 한 죄책을 조금이라도 닦을 수 있단다면 에이 록은 괜찮다고 노력하고 위로했다. 그 과정에서 여러명의 아이를 사산하고 천국에 보냈다. 그때마다 가슴이 찢어지는 통증에 에이 록은 견디지 못 했다. 그런 어느 날 길거리를 배회하다가 우연히 쿠 로프를 만났다. 쿠로 후는 초라한 에이 록을 비웃고 은하 하나를 빨간 선으로 떠나고 말았다. 에이 로크는 그 은화로 자신이 낳은 아이를 보고 싶어서 싼 옷과 신발을 사서 입고 과거의 자신의 저택인 지금은 쿠로 후가 소유하고 있는 장미 정원이 있는 백작가로 향했다. 자신을 내던질 알았던 쿠로 후가 에이 록을 저택 안에 넣는 것만으로 부족해서 차를 대접했다. 겨우 아이를 만나고 싶다고 쿠로 후에 용건을 말했지만 돌아온 것은 냉소적인 한마디였다. 아이는 자신의 아내 자식이라. 에이 로크와는 전혀 관계 없으니”마음을 끄고 껐다”겠다는 표정으로 반감을 드러내쿠로 후를 본 에이 록은 낙담과 절망을 느끼며 저택을 빠져나왔다. 그리고 강에 뛰어들어 인생을 마치게 하는데 충분하지 않나.

초대면.

클로프의 약혼녀는 에이록이 아니라 레이피엘이었다.

이미지 출처 : 레디북스

– 1권을 읽던 중 2권에서 갑자기 하늘 시점으로 변환돼 흥미가 없어 중도 하차한 작품이었다. 웹툰으로 보면 이번에는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볼 수 있을 것 같아 재도전하기로 했다. – 초반 에이록이 겪는 간난신고의 피폐함이 웹툰에서는 쉽게 나와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고 볼 수 있어 좋았다.- 질투에 눈이 멀어 살/인 교사를 하고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은 에이록이 당연히 그 죄의 대가를 받아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후 그가 겪은 고난과 역경은 안쓰러울 수밖에 없었다.

– 원작이 회귀물이라고 알고 있는데 웹툰에서는 그 키워드가 빠져있어서 조금 의문이 들었다.

사랑 때문에 지을 수 없는 죄를 짓고 그 수만 배의 고난을 겪으며 짐승처럼 살아가는 에이록에게 언젠가는 건강하고 해가 뜨는 날이 오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지는 MEG글, 가재엘 그림, 윈터바움 원작의 ‘인투 더 로즈 가든 인 투 더 로즈 가든’이었다.

사랑 때문에 지을 수 없는 죄를 짓고 그 수만 배의 고난을 겪으며 짐승처럼 살아가는 에이록에게 언젠가는 건강하고 해가 뜨는 날이 오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지는 MEG글, 가재엘 그림, 윈터바움 원작의 ‘인투 더 로즈 가든 인 투 더 로즈 가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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