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절제술 후기 (1-6일차)

검색하고 들어오는 때문에 남깁니다!!저는 수 년간 만성 편도염을 앓아 부은 편도의 때문에 열도 나고 푹 못 잔 것이 많았습니다 면역력이 조금 떨어졌다만 하면 바로 편도선이 부었어요 TT일단 편도 수술을 고민이라면 절대로 하세요 유튜브에 부작용 이런 영상 나도 많이 찾아보았는데 제가 당장 불편하고 아픈데 어떻게 하라고 눈을 감고 그냥 했습니다. 지금은 너무 아프지만 만성 편도염에 의해서 몇년씩 아픈 나는 참을 수 있어요(사실은 당연히 참을 수가 없지만 2주간 고생해서 이제 안 아프려면 참으세요). 그리고 나는 이리저리 잘 아프고 고통을 잘 견딘다)대신 그 2주일이 죽음이라는 것은 비밀로 완전히 치유하기 위해서는 2주일 더 거쳐야 하지만, 2주 정도 되면 일상 생활로 돌아가네요 ww리뷰 많이 찾아 봤습니다만 10일의 기적, 14일의 기적이래요

내 생애 첫 수술이라 남겨보고 싶어서 써봤어..6일째 밤에 쓰고 있는데 아파서 잠이 안와.. 귀까지 아파ㅜㅜㅜ 몇일째 제대로 말을 못하고 있는중..

이번주 나의 일상 얼음팩타올로 싸서 목위에 올려놓고 가습기를 틀고 누워있어.. 사실 나는 E라 집에 있는게 너무 스트레스여서 이번주 월화만 쉬고 계속 밖에 나가는중 ㅋㅋ 아파도 나가야해!! 2.16 입원 다음날 17일 수술때문에 입원했어..

수술전 검사에서 코에 내시경을 넣고 편도선을 보니 아파서 몸부림쳤다.. (이게 제일 싫어!!!)!) 수술 동의서 사인하고 12시부터 금식

아침 첫 수술이라 일찍 일어나서 엄마가 머리도 땋아주셨다..

수술시간은 1시간정도 걸린것 같다 회복실에서 나를 깨우는데 기억나는건 숨을 쉴수가 없어서 O2 mask 해줬다.. 누군가 간호사가 아닌가 싶어서 그 정신에도 “저 산소포화도는 몇인가요?”라고 물어봤다 ㅋㅋㅋㅋ 어이없었을거야.. 병동에 와서 내 눈을 보니 수술시작전 무서워서 엄청 울고 눈이 부어있었다.. 실습때 수술실에서 어떻게 하는지 보고 더 무서웠다..)

수술후에는 체내에 남아있는 마취가스를 빼기 위해 심호흡을 자주 해야 한다.. 열심히 해주고 수술후 4시간정도 금식하고 아이스크림 먹어주었다.. 사실 배고프지 않았지만 목에 열감을 느끼고 살기위해 먹은 통증은 3/10 (편도염이 되었을때의 통증 정도로 삼킬때의 불쾌감이 어느정도)

수액이 다 들어가면 잠궈야 하는데 잠기지 않아서 피가 역류해버렸다.. 인후통보다 진통제가 훨씬 들어가니까 구역질이 나고 기분이 너무 나빴다.. 찬뮴이 나왔는데 한입 먹고 토할뻔했다.(토했더니 편도선에 안좋을까봐 토해버린 나..) 아무튼 수술 당일은 목통증보다 전신마취+진통제의 부작용으로 인해 구토가 더 힘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치아도 깨졌다.. 당연히 수술전 동의서에서 설명한 부분이고, 기관내 삽관하느라 약했던 내 앞니는 깨져버렸다.. 이건 의사의 잘못이 아니다.. 검댕

2.18일 다음날 바로 가퇴원하고 집에와서 시원한죽을 먹고, 배니까 아이스크림도 먹고..빵+우유에 적셔 조금 먹은 기관내삽관에서 혀를 누르기 때문에 미각이 완전하지 않아 쓴맛이 느껴져 음식을 먹기가 어렵다..혀통증도 있었고, 자연스럽게 회복된다고 합니다..

3일차 저녁을 먹고 간식, 그리고 내 친구가 사준 투게더와 에그드롭 미스터 에그.. 계란만 있는걸 먹었는데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꼭꼭 씹어서 삼키면 먹을 수 있다.

넷째날 호박죽을 먹었다 당연히 삼킬 때 통증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호박죽은 삼킬 때는 편했지만 그렇게 먹어도 배부른 남은 것은 점심으로 먹었다아이스크림이 나의 주식이고.. 목이 아프거나 열감을 느끼거나 죽에 질리면 한끼 정도는 아이스크림으로 때웠다.연세우유 생크림 빵 부드럽고 아주 좋은 치즈케이크 조금 목이 메기는 하지만 우유와 마시면 좋은 글리크요거트는 그냥 제가 좋아하고..부드러운게 아니라 까칠까칠해서 아플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프지는 않아요 (그 플레인요거트는 상큼해서 그런지 목이 아파요 참을 수 없을 정도는 아니지만..오히려 신맛없는 글리크요거트 추천 포만감도 좋으니까)6일째 아침에 연두부+시래기탕으로 밥을 말아 좀 못먹어서 입안이 여기저기 구내염이 생길 것 같아 꾹꾹 먹었다.6일차 외래진료를 받으러 와서 동생과 점심 수육이 너무 부드러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면은 잘게 썰어서 차갑게 먹었다.. 편도수술은 출혈 위험이 높은 수술인 만큼 뜨거운 걸 먹으면 안 되는 맛있는 걸 앞에 두고 고역이야, 정말6일째의 간식 겸 저녁 베이글의 목 넘김이 좀 힘들었다.) 먹고 포기했지만, 그래도 절반 정도는 먹은 것 같아 카페인은 마시는 것이 당연히 좋지만 포장 즈코ー히ー밀크시에익이 굉장히 맛있는 오랫동안 먹어 본 빨대를 쓰면 출혈의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먹기 힘들어 졌다… 그렇긴 스트로는 절대 쓰지 마세요!편도 절제 수술의 장점은 다이어트가 될 것..리뷰를 찾고 있었고, 약을 마시느라 자주 마시고 살이 쪘다는 분도 있지만 그것은 아주 드문 일이다 침을 삼키기조차 고통이어서 나는 수술 6일-2.8kg 마른.황금 올리브 닭도 치킨도 먹고 싶다.8개 혼자 다 먹을 수…···요약(제 수첩에 적어두고)..)OP(2월 17일)->구토, 식체 아침:NPO점심:수술 후 NPO저녁:나투르 녹차 아이스크림 1/2수술 하루 만->구토, 식체 아침: 차가운 죽, 차가운 계란 찜 2숟가락, 하겐 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 낮:쇠고기 죽 조금 배두렁이 아이스크림 반절 저녁:쇠고기 죽 좀, 빵 우유에 적셔서 조금 수술 2일째 아침:파바이치고치ー즈케ー키 1/4, 우유 점심:베라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간식:파바이치고 죽 1/소시지, 계란 찜 조금 간식:에그 드롭 반절 수술 4일째의 아침:호박 죽 좀 간식:베라 바닐라 아이스크림 점심:호박 죽 나머지 간식:오 예스+드링크 요구르트 딸기 디너:쇠고기 죽+쇠고기투게더 아이스크림 수술 5일째->통증이 심하다. 속이 불편한(진통제 탓인 듯….)왕조:x낮:피낭시에 한몫, 펫다 밴 피치 우롱 티 디너: 연두부, 달걀 프라이 4개, 미니 붕어빵 2개 수술 6일째->밤이 되면 너무 아프다..어제보다 더 아프다 아침: 말린 푸성귀 국 밥을 말아 조금, 연두부 낮:다 뜻한 소면, 삶은 고기 저녁:베이글, 땅콩 크림 라테 간식:포즈 커피 밀크 쉐이크(갑자기 통증이 심해져서 뭐 입도 먹을 수 없어..)통증 점수 수술 당일 3/101일째 4/102일째 4/103일째 5/104일째 5/10 5일째 7/106일째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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