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얌얌입니다. 유방암 수술을 하고 방사선과 약을 먹고 몸의 어딘가 하나하나 고장도 나고 또 고쳐서 치료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매일 새로운 곳이 다시 아프기도 하고 좋아지기도 합니다. 처음에 페마라 약을 먹었을 때는 잠시 의자에 앉아서 일어날 수가 없었어요. 다리에 힘이 없어서 이대로는 못 걷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만, 어느 날 갑자기 다리가 아프고 어깨와 팔이 아파졌습니다. 꽤 심했는데 요즘은 그나마 견딜만해요.
그러던 중 목에 이물감이 조금 느껴졌어요. 피곤해서 목이 부었나? 그런데 거울로 보니까 뭔가 튀어나온 것 같기도 하고. 사람에게 물어보니 튀어나와 보인다고 해서 그 다음날 바로 병원을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서울대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려고 했는데 종양내과 진료도 꽤 남아서 근처 갑상선유방초음파가 가능한 병원을 알아보고 예약했어요. 뭔가 몸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이것은 무엇일까? 괜찮아지는 게 아니라 바로 병원에 가야 해요.
병들고 나서 새로 생긴 습관은. 예전에는 몸이 좀 이상해도 그냥 그만둘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무조건 시간을 내서 병원에 가서 확실히 왜 그런지 듣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병을 키운다고 하죠. 맞아요。그러다 그만두겠지 생각하면 생기는 병은 없어요. 위에 사진 보면 보이죠? 목 아랫부분이 나비 모양으로 부어 있습니다. 아프지는 않았어요. 요즘 많이 피곤했어요. 그런데 워낙 먹는 약이 있고 그 약의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피곤한 증상이 갑상선 때문이다. 이런 확신이 없었어요. 짜증내지 말고 바로 병원 가자! 그래서 예약하고 방문.
대형 병원에 가서 갑상선 검사를 받으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그럴 때는 가까운 병원에 갑상선 초음파까지 바로 할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좋아요. 찾아보면 있습니다. 나는 빨리 갈 수 있는 노원역에 있는 병원에 가 봤어요. 의사를 만나자마자 초음파&혈액검사까지 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의사 선생님을 보자마자 갑상선이 많이 부었네요. 말씀하시더라고요. 이때부터 걱정되는 것은 이게 그냥 부은 건지 결절이 있는지. 그 결절은 양성인지 악성인지 이런 것들을 검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악성이면 갑상선암이라는 얘기. 양성 종양이라고 해도 이미 목이 부어 있기 때문에 내버려 둘 수는 없네요.
그런데 이제 나 어떻게 하지? 이건 암인가? 이런 생각보다는 그래도 이제 알았으니까 치료하면 돼. 이런 생각이 든다는 사실. 이미 일어난 일에 당황하거나 걱정하기보다는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 그 과정을 생각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차가 정상이라고 고장 나면 그냥 그만둘 거라는 게 아니라 바로 카센터로 가잖아요. 그때그때 바로 고치면서 타야 하는 것처럼 몸도 그래요. 시간이 흐르고, 내버려 둘수록 돈이 더 들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벌써 그런 기분.아프면 고쳐가면서 살아야지. 최대한 빨리.
갑상선의 혈액 검사 결과는 갑상선의 수치가 그냥 바닥이었죠.거의 없다고 보지 않으면 안 된 상태인데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이·상태인데 어떻게 보내어.보면 페마ー라의 약도 먹고, 조라뎃 쿠스도 받고 피곤하거나 몸이 조금 기력이 없더라도 그냥 약의 탓이겠거니 생각하고, 갑상선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항암할 때도 견디었는데 이 정도의 피로와 몸에 힘이 없음 틈만 있으면 더워서 땀을 흘리고 두통이 하는 것, 이런 것은 원래 그런 부작용이라고 생각했는데, 갑상선에 이상이 있었어요.결절도 있는 상태였습니다.상당히 부어 있더군요.그래서 초음파 검사 후 라이 바늘 검사까지 했어요.그 뒤 결과를 들은 것은 “하시모토 갑상선 염”그리고”갑상선 저하증”
하시모토 갑상선 염은 무엇입니까?ㅠㅠㅠ에서도 이는 유방 암이나 갑상선 결절 등 때문에 된 것이 아니라 원래 제가 가지고 있던 갑상샘염였답니다.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그냥 숨어 있던 것도 나오는 것이 있습니다.하시모토 갑상선 염은 다시 한번 자세히 적어 볼게요.지금도 계속 약을 먹고 있는 과정이어서 갑상선에 대한 투고는 따로 하기로 하겠습니다.그 전 목에 이물감이 느껴진다.예전보다 훨씬 피로가 있다.목이 부어 있는 것이 보인다.이런 때는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처음에는 증상이 미미한 것이 될줄 모르지만, 그냥 좀 피곤한 것이다.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 그렇긴 그런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시간이 지나면 더 심해지고 좋지 않았습니다.병원에서 치료를 받길 기다리면서 찍은 병원의 화면 영상입니다.도움이 될 것 같아서 들어 보겠습니다.
갑상선 후두와 기관 앞에 나비처럼 붙어 있는 내분비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고 분비하여 체온 유지와 신체 대사의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 이상이 생긴다고?
갑상선 기능 항진증 –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어 대사량이 증가하는 증상 몸이 더워지고 땀이 많아 남자 체중감소 심박수/심박출량 증가 갑상선저하증 – 호르몬 분비가 부족하여 대사량이 감소하는 증상 동작이 느려짐 추위 많이 타고 체중 증가 심박수/심박출량 증가보통은 이런 증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런데 점이 조금 달랐어요. 갑상선 호르몬이 완전히 바닥이었는데 지금 먹고 있는 유방암 호르몬 약이 있어서 몸이 더웠거든요. 체중이 증가하고 감소하는 것은 대부분 위의 상황과 같을 수 있지만 먹는 약에 따라 증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병원에서 혈액 검사를 해서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확실하게 아는 것이 중요했습니다.갑상선 호르몬 치료 – 정기적인 검사와 적절한 약물 복용으로 증상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잡상선에 결절(덩어리)이 발견되면 양성 또는 악성(암)인지 정밀진단 후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저는 지금 신디로이드 처방을 받고 몇 달째 먹고 있는 중입니다. 갑상선에 결절도 있지만 악성은 아닌 상황이지만 모양이 좋지 않은 비정형 세포도 나와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주기적인 병원 방문을 통해 관리를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므로 주로 가는 병원을 반드시 선정하여 다니면서 관리해야 합니다.갑상선 암의 발병 원인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지만 방사선 노출/유전자 이상/가족력 등이 위험 인자로 작용한다고 합니다.나는 갑상선에 결절이 있어서 암은 아니지만, 위의 상황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니었습니다.가족력도 없고요.유전자 이상으로도 없어요.그런 이유가 아니라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질환이므로 내가 꼭 주기적으로 병원에 다니면서 관리해야 합니다.갑상선암 발병 원인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방사선 노출/유전자 이상/가족력 등이 위험인자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저는 갑상선에 결절이 있어서 암은 아니지만 위의 상황 때문에 생긴 것은 아니었습니다. 가족력도 없고요. 유전자 이상도 아니거든요.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생길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제가 꼭 주기적으로 병원을 다니면서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갑상선암의 주요 증상인 목 부위에 응어리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호흡곤란이 온 목소리나 임파선이 붓는 증상의 주요 증상이지만 반드시 암은 아닐 수 있습니다. 저는 목 부위에 응어리가 있어서 임파선이 붓는 증상이 있었지만 암은 아닙니다. 결절이 있다고 해서 모든 것이 암은 아니기 때문에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합니다.병원에 가서 우선 혈액검사를 했어요. 이 혈액 검사를 하고 갑상선 호르몬 수치에 따라 약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했어요. 그때 비정형 세포가 보여서 미세 침투 세포 검사도 했습니다. 미세침흡입 세포검사 – 주사바늘로 갑상선 결절의 세포를 추출하고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주사로 세포검사를 할 때 1주일 정도 후에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병원에 가서 우선 혈액검사를 했어요. 이 혈액 검사를 하고 갑상선 호르몬 수치에 따라 약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했어요. 그때 비정형 세포가 보여서 미세 침투 세포 검사도 했습니다. 미세침흡입 세포검사 – 주사바늘로 갑상선 결절의 세포를 추출하고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주사로 세포검사를 할 때 1주일 정도 후에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갑상선암은 착한 암이라고 하죠. 갑상선암이 너무 느리게 진행되는 암이기도 해서 목에 있는 갑상선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면 된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유방암에 걸려서 갑상선암도 유방암도 요즘은 암도 아니래… 이런 얘기를 들으면, 사실 좀 아쉽긴 했어요. 착한 암이 있을까요? 아무것도 아닌 암이 있을까요? 치료과정에서 몸도 힘들지만 마음이 더 힘들어요 (´;ω;`)갑상선암은 착한 암이라고 하죠. 갑상선암이 너무 느리게 진행되는 암이기도 해서 목에 있는 갑상선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면 된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유방암에 걸려서 갑상선암도 유방암도 요즘은 암도 아니래… 이런 얘기를 들으면, 사실 좀 아쉽긴 했어요. 착한 암이 있을까요? 아무것도 아닌 암이 있을까요? 치료과정에서 몸도 힘들지만 마음이 더 힘들어요 (´;ω;`)암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은 모든 암에도 적용되는 것 같은데요.만약 목에 이물감이 있거나 목이 붓고 보이게 된 때 꼭 병원에 가서 초음파 진료를 받아 보세요.그리고 유방 암 검사를 할 때는 엑스 레이만 찍지 않고 초음파 검사까지 하면서 반드시 옆의 임파절과 갑상선까지 같이 초음파를 예약하고 검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유방 암 갑상샘암 세트는 아니지만.결절이 있는 상황은 충분히 있었습니다.개인적인 경우입니다만, 저는 유방과 갑상선의 양쪽에 양성 종양이 있고 10년 전에 발견했을 때부터 착실하게 초음파로 관리해야 했는데, 못했어요.초음파 검사를 꼭 받기를 추천합니다.아무것도 없는 깨끗한 때가 가장 좋습니다.만약 조금이라도 결절이 있으면 그때부터는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지 않으면 안 되니까!!!갑상선 약을 먹고 있고, 하시모토 갑상선 염의 치료를 받는 과정은 다시 포스팅 할께요.몸 조심하세요.암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은 모든 암에도 적용되는 것 같은데요.만약 목에 이물감이 있거나 목이 붓고 보이게 된 때 꼭 병원에 가서 초음파 진료를 받아 보세요.그리고 유방 암 검사를 할 때는 엑스 레이만 찍지 않고 초음파 검사까지 하면서 반드시 옆의 임파절과 갑상선까지 같이 초음파를 예약하고 검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유방 암 갑상샘암 세트는 아니지만.결절이 있는 상황은 충분히 있었습니다.개인적인 경우입니다만, 저는 유방과 갑상선의 양쪽에 양성 종양이 있고 10년 전에 발견했을 때부터 착실하게 초음파로 관리해야 했는데, 못했어요.초음파 검사를 꼭 받기를 추천합니다.아무것도 없는 깨끗한 때가 가장 좋습니다.만약 조금이라도 결절이 있으면 그때부터는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지 않으면 안 되니까!!!갑상선 약을 먹고 있고, 하시모토 갑상선 염의 치료를 받는 과정은 다시 포스팅 할께요.몸 조심하세요.